전통적인 백엔드 스택과 서버리스에 관하여

 

파이어베이스(Firebase)와 몽고DB(MongoDB) 및 익스프레스(Express)

의 사용에 있어서 차이점이 궁금했다.

 

 

* 몽고와 익스프레스를 사용할 때는 Node.js 환경에 임포트하여 웹 서버를 구축하여 사용할 수 있고, 파이어베이스를 사용할 때는 전과 같은 스택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?

 

- 바로 파이어베이스가 백엔드 기능을 '백엔드 애즈 어 서비스(Backend as a Service, BaaS)'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이다. 

이러한 서비스는 개발자가 서버 측 로직을 직접 관리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설정할 필요 없이,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베이스, 인증, 파일 저장소 등의 백엔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. 개발자는 API 호출을 통해 이러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,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통해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.

 

* 그렇다면 저렇게 간편한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사용하지 않고 몽고나 익스프레스를 사용하는 경우는 무엇인가?

 

- 전통적인 백엔드 스택인 몽고나 익스프레스는 개발자가 서버의 구성, 데이터베이스 관리, API 개발, 인증 시스템 구현 등 백엔드 시스템의 모든 측면을 설계하고 구현해야 한다. 이 과정은 완벽한 제어와 유연성을 제공하여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맞춤 설정과 제어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.

 

---

 

전통적인 백엔드 스택

전통적인 백엔드 스택은 서버, 데이터베이스, 백엔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며, 개발자가 직접 서버를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구조이다.

이 방식에서는 LAMP (Linux, Apache, MySQL, PHP/Python/Perl) 또는 MEAN (MongoDB, Express.js, Augular, Node.js)과 같은 기술 스택이 자주 사용된다.

 

장점

• 커스터마이징 용이 : 서버 환경과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어,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기에 용이하다.
• 제어력 :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측면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, 세부적인 최적화 관리가 가능하다.

단점

• 관리 부담  : 서버의 운영, 유지보수, 보안 업데이트 등 관리해야 할 요소가 많아 관리 부담이 크다.
• 확장성 : 트래픽이 증가할 경우 서버를 수동으로 확장해야하며, 이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.

 

서버리스(Serverless)

서버리스는 서버 관리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위임하고,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의 코드 작성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아키텍처이다. 

AWS Lambda, Azure Functions, Google Cloud Functions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여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,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에 필요한 리소스는 자동으로 관리된다.

 

장점

• 관리 부담 감소 : 서버 운영과 관리가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져, 관리 부담이 크게 감소한다.
• 비용 효율성 : 실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, 비용 효율적이다.
• 자동 확장 : 애플리케이션의 트래픽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되므로, 확장성이 뛰어나다.

단점

• 콜드 스타트 : 일정 시간 동안 함수가 호출되지 않으면 "콜드 스타트"가 발생할 수 있어, 응답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.
• 벤더 종속성 : 특정 클라우드 제공 업체의 서비스에 종속될 위험이 있다.

 

---

 

각 방식은 고유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,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, 예산, 개발 팀의 기술적 역량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. 전통적인 백엔드 스택은 더 많은 제어와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관리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반면, 서버리스는 관리 부담을 줄여주고 비용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특정 클라우드 제공 업체의 서비스에 종속될 위험이 있다.